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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탈모와의 지리한 싸움
작성자 임아무개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9-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307

탈모는 탈모를 겪어본 사람만이 그아픔을 알것입니다.


탈모10년차..........


지금와서 생각하면 초도방어에 충실했다면 이렇게까진 발전하진 않았을텐데


지금와선 무척 후회막급입니다.


이미 상당히 진행한 다음에야 관리를 시작했으니


휑한곳이 메꿔진다는건 어려운 얘기란걸 저도 잘알지요.


하지만 사람 욕심이라는것이 또 그렇지 않으니까


맨날 거울만 들여다보고 뭔가 달라진게 없나 찾아봅니다.


머리나라 사용한지 이제 반년이 지났군요.


머리는 덜빠져 계속사용하긴 하지만


아직 다른 현상은 발견할순 없네요.


탈모와의 지리한 싸움이 빨리 종식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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