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면 허전하고 쓰자니 좀 그렇고.... 참 계륵같은 샴푸 머리나라.

계륵 아시져? 달갈비... 먹자니 먹을거 없고 버리자니 아깝고...

계륵으로 비유하면 좀 심했나?

어쨋든 나라는 머리는 안나고... 나라머리!! 머리나라!! 그러면 쑤욱쑥 나와야는디.....

첨엔 쓰다가 아 드뎌 만났구나 시펐는데.... 어느 순간 왜 머린 왜 안나지???

빠진건 잡았다치러더라도 머린 나야할거아녀~

내가 욕심이 과한겨? 아녀... 머리나라 해쓰면 머리가 나와야지... 당한겨... 완젼. 당한겨....

비싸기는 딥다비싼게... 그럼 머리가 쭈욱~~~ 나와야 할꺼 아녀!!

애라이.. 치아라.... 한동안 뜸했져....

근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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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그나마 안빠지던게 다시 쑥쑥 빠져여~

그래서....

다시 머리나라를..썼죠.

쓰자니 그러코... 안쓰자니 그러코,,... 참 애매합니다.

머리가 쑥쑥 나오면 이리 말 안할건데....

그나마 머리가 안빠진게 다행이다시퍼...오늘도 여길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