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었으니까 정말 오래 써봤네요.

오래 써보고 만족하면서 한번쯤은 리뷰를 올려야겠다 생각했죠^^

머리 유분이 많고 지성탈모로 고생하던차에 친구가 써보고 너무 좋다고해서 구매했던 머리나라~

첨엔 못미더워서 샘플을 요청했는데 없다고...

샘플은 없는데 대신 사용하고 효과없으면 무조건 환불해 준다고.....

그래도 쓸까말까를 고민하다 친구 강추로 결정~

저녁에 집에와서 샴푸로 머리감으면 뽀득하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하루도 안빼먹었죠^^

그냥 일반샴푸쓸댄 뭔가가 남아있는 그니까 코팅이 남겨진 기분이 영~ 찜짐했었거든요^^

첨엔 세트로 구매하면서 토너도 같이 사용했는데 이젠 토너는 안녕~하였고요^^

오래쓰다보니 가늘어지고 듬성해진 가르마가 굵고 단단해진 뭔가 채워진 느낌? ㅋ~~

물론 아직도 쓰고있다는건 다 채워지진 않았다는 사실이구요~

그래도 요것저것 써보다가 요만한게 없다싶어 지금까지 쓰고 있는건 나름 만족해서지요^^

올해부턴가? 샴푸를 머리나라에서 바꿔서 트리니티로 쓰고있는데 중간에 품절한다고해서 무척이나 서운했는데 다시 만나서 너무너무 기뻣네요^^^

요만한 가격에 요런 샴푸없다고 친구한테도 소개해 줬걸랑요.. 근데 소개하자마자 안나온다고해서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몰라요.^^

오래오래 맘노코 쓰게 제발 품절은 안되었으면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