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타아입니다.~ 

머리 감고 뿌리고,

출근할 때 뿌리고,

출근하고 뿌리고,

점심먹고 뿌리고,

퇴근전에 뿌리고,

자기전에 뿌리고......

부지런한 습관하나 만들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면서 투지를 호언했는데 

이를 지키기 위해 다짐한것중 하나가 한달에 한번은 여기에 후기를 올려야겠다 입니다.

지난 후기에서 고농축에센스를 1빠로 신청했다고 하였는데 이제 그걸 사용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오늘은 그 에센스 한달 사용후기를 쓰려고합니다. 

벌써 머리나라를 사용한게 2년 10개월, 이제 몇달만 지나면 3년으로 접어드는군요. 

원래 엠자와 정수리 쪽에 탈모가 있어 머리나라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탈모는 잡혓고 양모를 위해 그동안 샴푸와 토닉을  열심히 사용해 왔던 터라 

고농축에센스를 지금처럼 토닉을 사용하면서 에센스를 더해주면 효과가 빠를거란 기대가 컷습니다.  

매번 후기에서도 그랬지만 지금도 엘리베이터 천장을 통해 정수리상태를 점검합니다. 

처음 1~2주일은 그다지 차이를 모르겠었고 3주를 지나니까 모근에 힘이 더붙는것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아직 한달이라 차이가 선명하지는 않지만 분명히 좋아진것 같네요.

아마 한두달 더지나면 결과가 분명할거라는 생각으로 요즘엔 아침에도 바르고 나갑니다. 

에센스가 마르면 머리칼이 빳빳하게 세팅되서 좋고 힘이 붙는 느낌이 기분좋거든요.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남아 있네요.   

에센스는 매우 오랜시간 담금질을 한것으로 보이는데요 

효소추출물이고 고농축이라 그런지 아직 냄새가 남았는건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보입니다. 

저야 바르고 조금 지나면 냄새를 못느끼지만 바르고 나가면 옆에서 알더라구요. 

그런데 뭐 옥에 티가 없는게 어디 있겠습니까? 

전 그냥 풍성한 정수리를 위해 저녁에도 바르고 아침에도 바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