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길에 머리라나샴푸를 빠드리고 그냥갔어요.

몇년을 꾸준히 사용해온터라 조금 찝찝하긴 했지만 별일있겠냐싶어

별걱정안했는데요. 근데 출장3일차부터 머리감을때 빠지는 양이 평소와 다르게 여겨지더군요.

아니나다를까 일주일되던날엔 샴푸질하고 손바닥을 보니 평소엔 안보이던 머리카락이

묻어나는 것이었어요.

물다르고 환경다르고 출장이라 스트레스가 평소보단 더할것이고 하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관리해서 탈모를 잡았는데 다시 빠지니까 기분이 영~ 찜찔...

돌아오자마자 샤워할때 머리나라샴푸부터 찾았어요.

열심히 마사지하고 거품내고 한참을 두고 씻어내니 얼마나 개운하던지요.

아침에 머리감을때 보니 다시 평소상태로 돌아와 너무나 기뿐나머지 후기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