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좋은 칭찬의 말입니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드는 것은 막을 길이 없습니다.
머리카락 또한 나이가 들면 더 많이 빠지고 나는 것이 더딘 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 덥수룩하고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을 보면 젊음이 느껴지고 부럽기도 합니다.
저 또한 한 때는 풍성한 머리카락이 있었지요.
세월에 흐름과 형편에 따라 변하여 지금은 머리나라 샴푸를 사용하며 그 시절을 찾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요.
하지만 숲에 나무를 가꾸듯이 마음대로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빠지는 것은 없어지고 모발이 조금 굵어졌으나 새로 나는 것이 더디네요..
어떻게 보면 4년전 그대로의 모습이라고 할까요..
이제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관리하면서 마음을 다시 가져보고자 합니다.
노력만 기울일 것이 아니라 마음도 젊어지고 생각은 더 젊어지려고 합니다.
젊은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젊음의 기백으로 세상을 당당하게 걸어가고자 합니다.
나이를 잊어야 꿈도 눈빛도 더 형형해지고 몸도 젊어집니다.
오늘도 나이를 거꾸로 먹고자 머리를 감고 토닉을 뿌리면서
풍성한 머리카락이 되기를 희망하며 하루를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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