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열심히 살다보니 휴가가 이렇게 달콤한지는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근데 휴가가 막상 시작하고 방콕(?)에 눌러있다보니 습관처럼 컴앞에 앉게되어
인터넷을 하다가 머리나라 출근도장 찍는김에 첨으로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는 음식도 거의 가리는 것이 없지만 샴푸도 뭐하나 딱 정해놓고 쓰는것이 아니라
이게 좋다면 이걸써보고 저게 좋다면 저걸써보고 하는 지조없는 사용이라
사용 3년동안 머리나라에서 나오는 온갖제품은 다써봤네요.
저는 머리가 좀 길게 기르고있어 앞M자 탈모를 머리로 가리고 있어 남들은
눈치채지 못하지만 약간 심각한 단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3년전에 비하면 일단 머리 빠지는건 확실히 잡혔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마 패인부분은 더이상 패이진 않고 약간이나마 개선된 것으로 보여지는데
맨날 보는 눈으로 가능해서인지 손가락 하나 매듭정도 패인 이마는
쉽게 채워지진 안군요.
탈모는 생각보다 쉽게 잡긴해서 이부분도 상당히 기대를 했는데 좀 더디긴합니다.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더 패이지않는것에 만족하고 오늘도 열심히 감고뿌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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