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중반 남성입니다. 탈모가 시작한건 십년쯤 되었을겁니다. 심한 탈모는 아닌데 이마가 조금식넓어지고 머리가 가눌어져가더니만 상당히 보기흉한 상태로 번져서 고민이 많았죠, 장가라도 가서 다행이지하고 방심한건 사실이구요. 그냥 그때는 손에 잡히는대로 사용해봤습니다. 댕기00 프로00 마이00 등 먹는약에 효과봤다면 약을 먹어봤고 바르는게 좋다면 발라보고 감는게 효과있다면 감아보았네요.
근데 사실 댕기00로는 별느낌없엇고 한때는 프로00 .... 요거 한1년 먹었는데 먹을땐 무섭게 나오더니만 약을 끈고 2달이지나니까 뭉텅이로 빠져 다시 원위치하고선 먹는약은 포기했구요
그담엔 바르는거 피부과서 마이00 처방해줘서 그걸 몇년 열심히 발랐네요. 고것도 첨엔 솜텅이 쫘악 올라와서 아~드디어 찾았구나 싶었는데 더이상 진전이없어요. 그냥 솜털그대로더니만 잠시 소홀하니까 다시 숑숑빠져버리더군요.
2년전에 우연히 친구들과 어울려 불금을 보내고있을때 저처럼 머리가 많이 빠진 친구가 머리나라 소개해줘서 그냥 속는셈치고 한번 써보자고한게 지금까지왔네요. 모르죠 또,,,, 언제 맘이 바껴서 포기하고 다른거 찾을지는
그러나 현재까진 그래도 바르지도 먹지도 않고 샴푸만 사용해서 안빠진다는게 만족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있네요. 안빠진다는게 전혀 안빠지는게 아니고 예전엔 시커머케 빠지던게 지금은 눈으로 세아릴 정도로 빠진다는 거고 그정도면 정상이라 생각해요. 다른샴푸할때와는 달리 감고나면 머리도 개운하고요 전 기름기가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더이상 머리가 안빠지고 현상유지하는것에 만족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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