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머리나라샴푸를 만나 지금까지 쓰고 있네요.

그전엔 빈번한 야근과 그에따른 스트레스로 머리가 엄첨 빠져 대책없었던 시절엔

대머리되겠다는 불안감에 심리적 공황까지 오더군요.

그러다가 머리나라쓴지 약6개월 정도되어 탈모가 잡히고 스트레스로 빠졌던 곳에서

새로운 머리가 나와 무척 흥분했더랬지요.

언젠가 시간이되어 너무 기분좋다고 관리자분과 상담했더니

관리자분 말씀이 머리는 나고 빠지고 하는거지 한번빠지면 영원히안나는것이 아니니까

빨리 대처하면 빠진곳의 머리는 다시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관리했구요..

지금은 부서도 옮겨 기획에서 관리로 바뀌니까 스트레스 없어서 그런지

빠진곳의 머리가 잘자라고 있네요.

회원님들도 잘관리하셔서 풍성해지시길 바랍니다.

아참, 아이디 바꿔야겠어요. 잔머리에서 굵은머리로

1년전에 후기올릴때 잔머리가 이젠 굵어졌으니까요.